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文대통령 미투 운동 지지…"성폭력 발본색원해야"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성폭력 피해를 폭로하는 미투(Me too, 나도 당했다) 운동에 대해 처음으로 공식 입장을 내놨다.

    전날 문 대통령은 "피해 사실을 폭로한 피해자들의 용기에 경의를 표하며 미투 운동을 적극 지지한다"고 말했다. 또 "사법 당국은 피해자들의 용기 있는 행동에 호응해 적극적으로 수사에 나서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문 대통령은 "(피해자들의) 형사 고소 의사를 확인하고 친고죄(親告罪) 조항이 삭제된 2013년 6월 이후 사건은 피해자 고소가 없더라도 적극적인 수사를 당부한다"고 했다. 이어 그는 "특히 강자인 남성이 약자인 여성을 힘이나 지위로 짓밟는 행위는 어떤 형태의 폭력이든 어떤 관계이든 가해자의 신분과 지위가 어떠하든 엄벌에 처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

    또 문 대통령은 "범사회적인 미투 운동 확산과 분야별 자정 운동도 필요하다"면서 "사회 곳곳에 뿌리 박힌 젠더(gender·성) 폭력을 발본색원한다는 생각으로 유관 부처가 범정부 차원의 수단을 총동원해 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말도 안 돼" '尹 무기징역' 선고에도…큰 충돌 없었다 [현장+]

      12·3 비상계엄 사태에 대해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윤석열 전 대통령이 19일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윤 전 대통령의 행위가 형법상 내란죄의 성립 요건인 '국헌문란 목적&#...

    2. 2

      [부고] 권정화(SM엔터테인먼트 음악 IP 홍보 유닛장)씨 부친상

      ▶ 권남혁 씨 별세, 권정화(SM엔터테인먼트 음악 IP 홍보 유닛장·수석)·은정 씨 부친상, 장혜순 씨 남편상, 모경원 씨 장인상 = 19일, 서울성모병원장례식장 1호실(20일 오전 10시부...

    3. 3

      광주지검, 분실한 비트코인 320개 전량 회수

      광주지검은 소속 수사관들이 '피싱 사이트'에 접속해 탈취당한 비트코인 320여 개(시세 약 317억원)를 전량 회수했다고 19일 밝혔다.검찰은 지난달 16일 탈취 사실을 인지한 직후 비트코인이 최종 이...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