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옌둥 부총리, 시진핑 특사로 평창 폐회식 참석… 24일 서울대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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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평창 동계올림픽 폐회식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특별대표 자격으로 참석하는 류옌둥 국무원 과학기술교육문화 부총리(사진)가 서울대를 방문한다.
서울대는 24∼26일 방한하는 류 부총리가 24일 학교를 방문해 성낙인 총장을 만나고 서울대생 및 중국 유학생들과 대담한다고 23일 밝혔다. 류 부총리는 ‘유리천장’을 깨고 중국 공산당 통일전선부장에 이어 17기, 18기 정치국 위원을 지낸 여성 지도자다.
류 부총리의 서울대 방문에는 추궈훙 주한 중국대사, 베이징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집행위원장, 중국 외교부 차관 등도 동행한다. 류 부총리는 2014년 시 주석의 서울대 방문을 기념해 조성된 ‘시진핑홀’에서 열리는 도서 기증식에 참석한다.
황정환 기자 jung@hankyung.com
서울대는 24∼26일 방한하는 류 부총리가 24일 학교를 방문해 성낙인 총장을 만나고 서울대생 및 중국 유학생들과 대담한다고 23일 밝혔다. 류 부총리는 ‘유리천장’을 깨고 중국 공산당 통일전선부장에 이어 17기, 18기 정치국 위원을 지낸 여성 지도자다.
류 부총리의 서울대 방문에는 추궈훙 주한 중국대사, 베이징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집행위원장, 중국 외교부 차관 등도 동행한다. 류 부총리는 2014년 시 주석의 서울대 방문을 기념해 조성된 ‘시진핑홀’에서 열리는 도서 기증식에 참석한다.
황정환 기자 j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