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능은 더하고 크기는 빼고"… 더 세진 KT 기가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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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월13일 선보인 기가지니는 인터넷TV(IPTV) 셋톱박스 역할을 하며 음성인식을 기반으로 음악 감상, 생활정보 알림, 교통 정보 등을 제공한다. 지난달 출시 1년 만에 가입자 50만 명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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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기가지니에 없던 기능도 추가했다. TV 등 각종 가전제품을 음성으로 제어하기 위해 ‘적외선 송신기(IR Blaster)’를 장착하고 ‘홈 사물인터넷(IoT) 제어 기능’을 강화했다. 제어 가능한 가전제품은 지속적으로 늘려나갈 계획이다.
KT는 기가지니2 출시에 맞춰 기기 임대료를 3년 약정에 월 4400원으로 책정해 가입자 부담을 낮췄다. 5년 이상 장기가입자 중 ‘tv12’ ‘tv15’ 요금제를 이용하는 사람은 기가지니2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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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호 기자 dolp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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