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노사정 대표자 6자 회의' 개최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사회적 대화 복원 논의
새로운 사회적 대화기구 구성을 논의하는 ‘노사정 대표자 회의’가 31일 열린다.
경제사회발전노사정위원회는 31일 서울 새문안로 에스타워 대회의실에서 노사정 대표자 회의를 연다고 29일 발표했다. 이번 회의에는 문성현 노사정위원장과 김주영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 김명환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 박병원 한국경영자총협회장,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 등 6명이 참여한다.
노사정 대표자 회의는 문 위원장이 제안한 회의체다. 노사정위 재편 방안을 비롯해 사회적 대화 기구 복원을 논의할 예정이다. 민주노총이 참여하는 노사정 대화는 2009년 11월 이후 8년2개월 만이다.
이번 회의에선 앞으로 논의할 주요 안건과 회의 일정 등을 조율할 것으로 보인다. 문 위원장은 대표자 회의를 통해 기존 노사정위의 구성과 안건뿐 아니라 이름까지도 바꿀 수 있다고 노동계를 설득했다.
심은지 기자 summit@hankyung.com
경제사회발전노사정위원회는 31일 서울 새문안로 에스타워 대회의실에서 노사정 대표자 회의를 연다고 29일 발표했다. 이번 회의에는 문성현 노사정위원장과 김주영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 김명환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 박병원 한국경영자총협회장,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 등 6명이 참여한다.
노사정 대표자 회의는 문 위원장이 제안한 회의체다. 노사정위 재편 방안을 비롯해 사회적 대화 기구 복원을 논의할 예정이다. 민주노총이 참여하는 노사정 대화는 2009년 11월 이후 8년2개월 만이다.
이번 회의에선 앞으로 논의할 주요 안건과 회의 일정 등을 조율할 것으로 보인다. 문 위원장은 대표자 회의를 통해 기존 노사정위의 구성과 안건뿐 아니라 이름까지도 바꿀 수 있다고 노동계를 설득했다.
심은지 기자 summi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