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가 교장공모제 전면확대 철회를 주장하며 릴레이 1인 시위에 들어간다.

교총은 30일 오전 11시30분부터 국회 앞에서 내부형 교장공모제 전면확대 철회 촉구를 위한 1인 시위를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첫 주자로는 하윤수 교총 회장이 나선다.

내부형 교장공모제는 교육경력이 15년 이상이면 평교사도 교장자격증 없이 교장에 선임될 수 있도록 한 제도다. 현재는 시·도교육청별 신청학교의 15%만 내부형 교장공모제를 운영할 수 있다.

구은서 기자 k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