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경 환경장관, 중소환경기업에 일자리 안정자금 홍보
김은경 환경부 장관은 26일 오후 인천 서구 환경산업연구단지에서 열린 타운홀 미팅에 참석해 60개 중소 환경기업 대표들에게 일자리 안정자금 홍보 활동을 벌였다.

김 장관은 이 자리에서 환경업계에서도 최저임금 인상이 정착되고 이에 따른 일자리 안정자금이 적극적으로 활용되도록 중소 환경기업 대표들에게 협조를 구했다.

일자리 안정자금은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인건비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30인 미만 업체를 대상으로 월 190만 원 미만 근로자 1인당 최대 월 13만 원을 지원하는 제도다.

김 장관은 이어 환경기술개발 투자 확대와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통해 환경기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환경산업연구단지는 지난해 6월 환경기업의 연구개발을 지원하고자 개소했으며, 현재 환경기업 41곳이 입주해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