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산전, `붙였다 뗐다` ESS용 전력변환 신제품 출시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LS산전이 에너지 저장장치, ESS에 들어갈 전력변환장치, PCS의 새 제품을 내놨습니다.`PCS(Power Conditioning System)`는 전력을 배터리에 저장하거나 혹은 배터리에 저장된 전력을 꺼내쓸 수 있도록 해 주는 장치로, `펩(PEBB)`이 핵심 부품입니다.기존 `펩`은 대용량으로, 하나의 덩어리처럼 만들어졌지만 이번 제품은 125kW~158kW 단위로 쪼개져 최대 16대까지 병렬 연결이 가능합니다.덕분에 `펩`을 붙였다 뗐다 할 수 있어 배터리에서 쓸 만큼의 전력만 꺼내쓸 수 있고 설령 `펩` 하나가 고장 나도 ESS 운영에 큰 지장이 없다는 게 LS 측의 설명입니다.LS산전은 국내 5천억 원을 포함해 오는 2020년 세계 ESS 시장이 16조 원에 이를 전망인 만큼 "세계 ESS 시장에서 주도권을 잡기 위해 공격적인 마케팅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임원식기자 ryan@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티몬, 초소형 전기차 `다니고` 100대 선착순 판매 개시ㆍ강성훈 박소현, 카메라 꺼진 줄 모르고 포옹하다…`들통?`ㆍ개리 아내, `아무도 몰랐다`…10살 연하 리쌍컴퍼니 직원?ㆍ손예진 나이?…"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ㆍ낸시랭 “올해 한국 떠날 것, 다른 나라서 인생 2막”ⓒ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