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텍(총장 김기영)은 다음달 8일까지 중국 말레이시아 폴란드 등 3개국 10개 학교 자매대학 외국학생 21명을 초청해 '코리아텍 윈터스쿨'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윈터스쿨'은 외국인 학생에게 코리아텍의 특화된 공학교육 프로그램과 한국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외국인 학생들은 ‘한국인과 한국사회’ 강의와 3D 모델링 프로그램인 ‘SOLIDWORK’ 이론수업, 3D 프린터 실습에 참여하고 3D 프린팅 기업을 방문한다. 한복 입기, 태권도 배우기 등 한국문화도 체험한다.

코리아텍 관계자는 "코리아텍의 우수한 공학교육모델과 한국문화를 세계에 전파하고 우수한 글로벌 인재를 유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천안=강태우 기자 kt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