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크라운-해태 '국악꿈나무 경연대회' 개최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윤영달 크라운-해태제과 회장(맨 뒷줄 가운데)이 국악영재 경연대회 수상 팀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크라운-해태 제공
    윤영달 크라운-해태제과 회장(맨 뒷줄 가운데)이 국악영재 경연대회 수상 팀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크라운-해태 제공
    크라운-해태제과(회장 윤영달)는 지난 21일 경기 양주시 연수원에서 ‘제5회 모여라! 국악영재들’ 경연대회를 열었다. 국악의 미래를 이끌 국악영재를 발굴하는 프로젝트로 민간기업이 개최한 최대 규모의 국악 경연대회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전국 유치원생과 초등학교 국악팀이 참가해 악기, 소리, 연희, 무용 등 전통국악 13개 부문에서 경합했다. 국악 명인들의 심사를 통해 부문별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등 22개 팀이 선정됐다. 악기부문 대상은 우리소리 찾아가는 아이들(관현악), 소리부문 대상은 정가단 아리(정가), 청주 산유화 어린이 민요합창단(민요), 판세상’s 아이들(국악동요), 우리소리사랑(병창)이 받았다.

    경연대회 입상팀과 대상 수상팀에는 총 1억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됐다. 입상한 국악팀들에는 크라운-해태제과가 주최하는 ‘창신제’, ‘영재국악회’ 등 다양한 국악 무대에 오를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크라운-해태제과 관계자는 “공연 기회가 부족해 마음껏 재능을 펼치지 못했던 국악영재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국악 꿈나무를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유정 기자 yjlee@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투자자 모집하고 동반자와 자살 시도후 살아남은 50대 '중형'

      금융투자 사기업체를 믿고 투자자들을 모집했다가 뒤늦게 사기라는 사실을 깨닫고는 동반 자살을 시도했다가 혼자 살아남은 50대가 항소심에서도 중형을 선고받았다.서울고법 춘천재판부 형사1부(부장판사 이은혜)는 24일 A씨...

    2. 2

      "공항 의전 그리워서"…김병기 사태에 소환된 '금배지의 맛' [홍민성의 데자뷔]

      "정봉주 전 의원이 국회의원 시절을 가장 그리워하는 이유는 '공항 의전' 때문입니다."최강욱 전 의원이 지난해 한 유튜브 방송에서 남긴 이 한마디가 최근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의 가족을 둘러싼 &...

    3. 3

      '남돌 학폭' 폭로한 유튜버 "법적 대응? 때린 사람은 기억 못해"

      구독자 263만명을 보유한 인기 먹방 유튜버 나름이 학교폭력(학폭) 피해를 거듭 주장했다. 가해자로 지목된 그룹 Bz-Boys(청공소년) 멤버 최태웅이 이를 부인하며 법적 대응을 시사하자 다시금 입장을 밝히며 맞선 ...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