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용인 중앙시장에서 유관기관과 전통시장 화재안전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17일 발표했다.

점검에서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 유관기관과 함께 소방시설 현황 및 소방조직 등을 점검했다. 이와 함께 올해 새로 신설된 ‘전통시장 화재감지시설 설치’사업을 안내하고 시장의 참여도 독려했다.

경기중기청의 점검은 오는
26일까지 실시하는 동절기 전통시장 화재예방 활동 소방시설 현장점검을 통한 인식제고 활동의 일환으로 실시된다.

화재취약 전통시장 31 뿐만 아니라 도내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기중기청은 화재점검과 함께 일자리 안정자금홍보실시하고 있다.

도내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이 일자리 안정자금을 빠짐없이 활용할 수 있도록 일자리 안정자금 신청자격, 지원조건, 지원내용 등을 설명하고 신청을 독려했다.

오는
24일 의정부 상점가, 31일 성남 소공인 특화센터 대상으로 홍보하고 도내 지식산업센터 등 입주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영신 경기중기청장은 안전한 전통시장을 만들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고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일자리 안정자금이 긍정적 효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