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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테네 4.3 지진에 흔들… "걱정말라" 피해보고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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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테네 4.3 지진에 흔들… "걱정말라" 피해보고 없어
    그리스에서 15일(현지시간) 오후 10시24분께 규모 4.3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미국 지질조사국(USGS)과 유럽지중해지진센터(EMSC)가 밝혔다.

    지진은 수도 아테네에서 북동쪽으로 24km 떨어진 지점에서 발생했으며 진원의 깊이는 10km다.

    그리스 국가기상대는 이번 지진을 규모 4.4로 관측했으며, 약한 여진이 이어졌다고 밝혔다고 AFP통신은 전했다.

    로이터통신은 이번 지진이 아테네에서도 느껴졌으며 이로 인해 차량들의 경보장치가 울렸다고 전했다.

    AFP도 이번 지진이 아테네를 흔들었다고 보도했다.

    그리스 지진 계획·보고 기구 대표는 현지 국영TV ERT에 "규모 4.4의 지진이 수도 전역은 물론 라미아와 코린트에서까지 느껴졌다"면서 그러나 "주민들은 걱정하지 말라. 더 큰 지진이 있을 것으로 예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아직까지 부상자나 피해 보고는 없다고 외신들은 전했다.

    그리스는 단층선 위에 위치해 있어서 지진이 자주 일어나지만, 아테네 인근에서 발생한 것은 드문 일이다.

    지진이 발생해도 피해가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지난 1999년에는 아테네 인근에서 규모 5.9의 지진이 발생해 143명이 사망했다.
    아테네 4.3 지진에 흔들… "걱정말라" 피해보고 없어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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