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애플 "앱스토어 앱개발자들 작년 28조원 벌어… 30% 증가"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애플은 작년 자사 모바일 운영체계 iOS용 애플리케이션(앱) 개발자들의 수입이 265억 달러(약 28조1천695억 원)로 전년 200억 달러보다 30% 이상 증가했다고 4일(현지시간) 밝혔다.

    애플은 앱 개발자 수입이 늘어난 것이 이용자들이 앱스토어에서 '동물의 숲: 포켓 점프(Animal Crossing: Pocket Camp)'와 '모뉴먼트밸리(Monument Valley) 2' 같은 게임을 포함해 히트 작품을 사들인 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작년 앱개발자들의 수입 증가율은 2016년 40%에는 못 미쳤다.

    애플은 2008년 7월 앱스토어 개장 이래 개발자들의 올린 수입이 860억 달러가 넘는다고 설명했다.

    앱 개발자들은 일반적으로 앱 매출의 70%를 가지며 고객의 1년 구독이 완료된 후에는 매출의 85%를 가진다.

    애플은 올해 새해 첫날 앱스토어 매출이 3억 달러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강조했다.

    크리스마스이브 이후 7일간 매출은 8억9천만 달러에 달했다.

    아이폰 고객은 새 아이폰 구매 후 며칠 동안 앱스토어에서 돈을 더 쓰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앱스토어 판매 증가가 아이폰 수요의 지표로 작용할 수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전했다.

    /연합뉴스

    ADVERTISEMENT

    1. 1

      '오도 박사'의 성탄절 선물...'오너' 문현준, T1과 2028년까지 동행

      '오너' 문현준이 T1과 2028년까지 동행한다. T1은 지난 24일 공식 SNS를 통해 문현준과 계약을 2년 연장한다고 밝혔다. T1과 문현준의 기존 계약은 2026 시즌까지였다. 이번 연장으로 문현...

    2. 2

      휴대폰 개통할 때 '안면인증' 괜찮을까?…정부 답변 보니

      휴대전화 개통 과정에서 안면인증 절차가 지난 23일부터 시범 적용됐다. 하지만 최근 잇따른 해킹 사고로 이동통신사에 대한 신뢰가 흔들리면서 안면인증 과정을 놓고도 개인정보 유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이에 정부는 "...

    3. 3

      "명상하면 뇌 감정조절 기능 향상…MRI로 확인"

      명상이 단순히 힐링을 넘어 뇌 상태를 변화시켜 감정 조절을 돕는다는 사실이 국내 최초로 입증됐다.국내 1위 명상 앱 마보는 이덕종 용인세브란스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연구팀, 정영철 세브란스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