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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도 박사'의 성탄절 선물...'오너' 문현준, T1과 2028년까지 동행
이날 재계약 소식과 함께 공개된 영상에서 문현준은 "T1과 2028년까지 2년 더 함께 하게 됐다"라며 "팬분들께 선물 아닌 선물을 드릴 수 있게 돼서 행복한 연말"이라는 소감을 전했다. 문현준은 T1 아카데미 출신으로 지금까지 T1에서 뛰어온 '성골 유스'다. 지난 2021 시즌 국내 리그오브레전드(LoL) e스포츠 프로 리그인 LCK(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1군 무대에 데뷔했다.
한편 이번 계약 연장으로 T1과 T1 팬들은 안도의 한숨을 내쉬게 됐다. 원래대로라면 T1은 이상혁과 '페이즈' 김수환을 제외한 나머지 선수들은 물론 '꼬마' 김정균 감독, '톰' 임재현, '마타' 조세형 코치 등과 2026 시즌에 모두 계약이 종료되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핵심 선수인 문현준과 일찍 계약 연장에 합의하면서 내년 스토브리그에 대한 부담을 덜게 됐다. 팬들 사이에선 '케리아' 류민석, '도란' 최현준과도 조기에 재계약이 이뤄질 것이라는 기대가 나온다.
이주현 기자 2Ju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