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커머스 회사인 SK스토아는 2일 채널명을 기존 B쇼핑에서 ‘SK stoa(스토아)’로 변경하고 대규모 고객 프로모션 행사를 시작했다.

SK브로드밴드는 지난달 3일 기존 T커머스사업부를 분할해 100% 자회사인 SK스토아를 설립했다. 매년 50여 명의 인력을 충원해 현재 100여 명의 직원을 2020년까지 210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1월 한 달간 진행되는 프로모션 기간에는 평일 주중 100개의 TV 특가 상품이 편성된다. 토요일에는 추가 적립금이 지급되고, 일요일에는 디지털 생활가전 제품이 판매된다.

이정호 기자 dolp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