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대표이사 사장에 이현 키움투자자산운용 대표가 내정됐습니다.이 신임 대표는 1957년생으로 광주 숭일고와 서강대 철학과를 졸업했습니다.이후 조흥은행과 동원증권을 거쳐 키움증권 창립 멤버로 역할하며 리테일총괄본부장 겸 전략기획본부장 등을 거쳐 지난 2013년부터 키움저축은행의 초대 대표를 맡았습니다.지난해부터는 키움투자자산운용 대표직을 수행해 왔습니다.키움투자자산운용은 이현 대표이사 후임으로 김성훈 마케팅본부장을 대표이사 전무로 내정했습니다.김성훈 신임 키움투자자산운용 대표는 1966년생으로 용산고, 한국외대 무역학과를 졸업한 뒤 동부증권을 거쳐 지난 2008년부터 키움증권에 합류했습니다.키움증권 이사, 상무보, 상무 등을 지내다 지난해부터 키움투자자산운용 전무로 일해왔습니다.이현 대표이사 사장과 김성훈 대표이사 전무 내정자는 내년 3월 말 주주총회 이후 취임할 예정이며, 지난 2009년부터 키움증권을 이끌어 온 권용원 대표는 금융투자협회장 후보에 출마한 상태입니다.김보미기자 bm0626@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이완남’ 신동엽, “아내에 프러포즈 안해” 그래도 되는 이유 있다?ㆍ최진희, 식당 운영으로 인생 2막…‘마이웨이’서 근황 공개ㆍ이외수, 화천서 쫓겨나나…"허가없이 음료 판매 등 위법 사항多"ㆍ문희옥, 대표와 갑을관계? 아니면 은밀한 관계?ㆍ태양♥민효린 결혼, SNS에 올린 웨딩드레스 사진? "결혼 암시 글이었다니"ⓒ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