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장들 "재정 묶어놓고 글로벌 대학 수준 요구"
국회토론회서 교부금법 도입 요구
국회교육희망포럼과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이날 국회의원회관에서 공동 개최한 이번 토론회에는 김 부총리를 비롯해 장호성 한국대학교육협의회장을 포함한 26명의 대학 총장, 안민석 국회교육희망포럼 공동대표(더불어민주당 의원) 등이 참석했다. 장 회장은 “등록금 동결, 학령인구 감소 등 어려움을 겪는 대학들이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하려면 재정지원이 절실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김 부총리도 “일반재정 지원사업을 교부금법 도입으로 발전시켜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봉구 기자 kbk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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