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씨스타 출신 소유가 솔로의 어려운 점을 토로했다.13일 밤 방송된 `라디오스타`는 ‘너 말고 니 친구’ 특집으로 소유·에릭남·제국의아이들 동준·뮤지컬배우 김호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방송에서 소유는 씨스타 해체 이후 홀로서기에 나선 점에 대해 "너무 힘들다. 하나부터 열까지 혼자 해야만 한다. 외롭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또 소유는 소속사에 남은 이유로 "귀찮았다"라고 솔직하게 밝혔다. 소유는 "예민한 스타일은 아닌데, 다른 회사에 가면 제가 말을 잘 못한다. `이거 해주세요, 저것은 싫어` 같은 말을 잘 못한다"며 "지금 회사랑 호흡이 잘 맞는다. 굳이 말하지 않아도 아는 게 있다"고 했다.다만 "만약 정말 다른 회사에서 정말 좋은 제안이 왔다면 갔을 것"이라고 너스레 떨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김주리기자 yuffie5@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허경영, 롤스로이스 타고 ‘하늘궁’ 생활…호화판 뒤 진실은?ㆍ송혜교, 독보적인 은광여고 `3대 얼짱` 시절 미모ㆍ`무한도전` 김태호 PD, 부장 승진했다ㆍ‘강식당’ 오므라이스, 대체 얼마나 맛있으면?ㆍ몰카로 2년 간 `친구 부부 화장실 훔쳐본` 30대ⓒ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