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자산운용이 판교역 일대에 건설 중인 첨단 도시복합센터 알파돔시티의 일부 구역에 1조8천억원을 투자해 4차산업 플랫폼을 구축하기로 했다고 11일 밝혔습니다.미래에셋은 내년부터 3년간 사무실 등 업무공간 8만평, 리테일과 상업시설 3만평 등 총 11만평의 복합시설을 판교 테크노밸리의 요지인알파돔시티에서 개발할 계획입니다.미래에셋 측은 완공 후에는 약 1만3천명의 인력과 40개의 기업이 한곳에 모일 수 있는 초대형 4차산업 클러스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박현주 미래에셋금융그룹 회장은 "창업자들이 춤추는 세상을 판교에 실현하게 돼 기쁘다"며 "금융이 투자를 통해 사회에 기여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사업이 되도록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미래에셋운용은 이달 중 ㈜알파돔시티와 부동산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1조8천억원 규모의 부동산펀드를 설정해 자금을 조달한다는 방침입니다.유주안기자 jayou@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여혐 논란` 김희철의 `똑`소리 나는 해명…"성별·나이 상관없이 모두를 존중한다"ㆍ윤석민♥김수현, 과속 스캔들 속사정 들어보니…ㆍ테이 소속사 대표 사망, 관계자 말 들어보니 "화장품 사업 빚으로 힘들어했다"ㆍ장항준 감독, 설경구와 무슨 악연있길래...“매장시켜 버릴 것” ㆍ박지원 `날벼락`...안철수 팬클럽 `계란 투척` 왜?ⓒ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