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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콰도르서 규모 6.0 지진…"일부도시 정전 외에 인명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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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콰도르에서 3일(현지시간) 오전 6시 19분께 규모 6.0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에콰도르 지구물리학 연구소가 밝혔다.

    연구소에 따르면 지진은 북부 해안 도시인 산 비센테에서 16㎞ 떨어진 곳에서 발생했으며, 진원의 깊이는 39.95㎞다.

    지진의 진동은 에콰도르 12개 주에서 감지됐다.

    레닌 모네로 대통령은 트위터에서 "현재까지 슬퍼할 만한 인명 피해와 물질적 피해는 없다"며 "국민께서는 공식 발표에 귀를 기울이며 평온을 유지해달라"고 말했다.

    재난 당국은 일부 가옥의 벽에 금이 가고 마나비 주에 있는 초네 시와 바이아 데 카라케스 시 등지에서 정전이 발생했지만 항구, 댐, 주요 도로는 영향을 받지 않았다고 전했다.

    에콰도르 해양연구소는 스나미 발생 위험이 없다고 분석했다.

    해안과 접한 마나비 주와 에스메랄라다 주에서는 지난해 4월 규모 7.8의 강진으로 673명이 사망하고 30억 달러 이상의 물적 피해가 발생한 바 있다.

    에콰도르는 나스카 판과 남아메리카 판이 만나 지진이 자주 발생한다.

    2주 전에도 남서부 과야스 주에서 규모 5.8의 지진이 나 일부 건물에 구조적인 피해가 발생하기도 했다.
    에콰도르서 규모 6.0 지진…"일부도시 정전 외에 인명피해 없어"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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