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왼쪽부터 정재근 유엔거버넌스센터 원장, 산자야 바티야 유엔ISDR소장, 김창모 행안부 국제행정협력관, 마리온 바틀레미 유엔공공개발국장, 김판석 인사혁신처장, 김부겸 행안부 장관, 리우진민 유엔경제사회처 사무차장, 유정복 인천시장, 조명수 유엔거버넌스센터 2대 원장, 김진용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이 유엔 거버넌스센터 개소식을 축하하며 떡 커팅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정재근 유엔거버넌스센터 원장, 산자야 바티야 유엔ISDR소장, 김창모 행안부 국제행정협력관, 마리온 바틀레미 유엔공공개발국장, 김판석 인사혁신처장, 김부겸 행안부 장관, 리우진민 유엔경제사회처 사무차장, 유정복 인천시장, 조명수 유엔거버넌스센터 2대 원장, 김진용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이 유엔 거버넌스센터 개소식을 축하하며 떡 커팅을 하고 있다.
인천시 송도국제도시에 9번째 유엔기구가 입주했다.

시는 1일 송도 G타워에서 유엔거버넌스센터(UNPOG)의 인천 이전을 기념하는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유엔거버넌스센터는 그 동안 서울에 사무소를 두고 있었으나, 지난 10월 송도로 이전하고 이날 정식으로 업무를 시작했다.

유엔거버넌스센터는 2030년까지 UN의 지속가능개발 목표 달성을 위해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행정 우수사례 발굴 등 회원국간 상호 공유하는 플랫폼 역할을 담당한다.

이번 유엔거버넌스센터 개소로 인천시에는 UN산하기구 9개를 포함하여 15개의 국제기구가 활동하게 된다.

인천시는 송도국제도시의 경쟁력을 활용하여 2030년까지 50개의 국제기구를 유치할 계획이다.

인천=강준완 기자 jeff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