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청춘` 금잔디 "내년 불혹, 13년째 남자친구 없다"`불타는 청춘` 금잔디, 엄청난 행사 횟수 "10월에만 98개"`불청` 금잔디 "최근 앨범 300만장 팔았다"`불청` 금잔디♥최성국, 팔짱 끼며 핑크빛 로맨스?금잔디 근황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트로트가수 금잔디가 13년째 남자친구가 없다고 밝혔기 때문.금잔디는 이 때문에 주요 포털 실검 1위에 등극한 상태다.지난 28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는 트로트가수 금잔디가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자랑해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 잡았다.이날 방송에서 금잔디는 신곡 발표회를 앞둔 김광규를 위해 특강을 해준 뒤 최성국, 김광규와 홍보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김광규는 현재 가수를 꿈꾸고 있다. 이에 청춘들은 김광규에게 “금잔디에게 잘 배우라”며 금잔디의 출연을 반겼다.금잔디는 또한 “30대 막내로 합류하라”는 멤버들의 제안에 "내년이 불혹이다. 이제 두 달밖에 안 남았다"고 답했다.최성국은 금잔디에게 이어 "남자친구 현재 있느냐"고 물었고, 이에 금잔디는 "없다. 한 13년"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고, 최성국과 김광규는 그에게 "반갑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방송분에 따르면 행사 스케줄이 꽉 차 있는 금잔디는 딱 하루 빈 날 `불타는 청춘`에 출연하게 됐다.앨범을 낸 적이 있는 김광규는 이에 금잔디에게 “행사를 어느 정도 하느냐”고 물었고, 금잔디는 "10월에 98개를 했다"고 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이날 금잔디는 `불타는 청춘`에 김광규의 쇼케이스 오프닝 가수로 출연했다. 김광규는 김준선이 작곡한 곡으로 트로트 음원을 발표했고 최성국, 강수지 등이 나서 김광규의 쇼케이스를 준비했다. 여기에 금잔디까지 지원 사격에 나선 것.금잔디는 근황에 대해 "최근에 (앨범을) 300만 장 팔았다"면서 "이 정도로 팔린 앨범이 잘 없다"고 말했다.금잔디는 그러면서 "지난달부터 단 하루도 못 쉬었는데 오늘 딱 하루가 비어서 오게 됐다"며 예능에 자주 출연할 수 없는 이유를 설명했다.금잔디는 강원 KBS 어린이 합창단 출신으로 2000년 트로트 가수로 데뷔했으며, KBS 2TV `부부클리닉 사랑과 전쟁2` 등에도 출연했다. `일편단심` `오라버니` `여여` `어쩔사` 등의 히트곡을 보유했다.앞서 한 방송에선 집안의 빚 10억원을 18년간 모두 갚았다고 금잔디가 밝혀 놀라움을 안겨준 바 있다.한편 이날 `불타는 청춘`에서는 금잔디가 최성국의 향한 팬심을 숨김없이 드러냈다.최성국의 팬이라고 밝힌 금잔디는 "너무 잘 생기셨다"고 극찬했고, 이에 최성국은 "(팔짱) 끼셔도 된다"고 말하자 금잔디는 곧바로 팔짱을 껴 또 한 번 웃음을 자아냈다.금잔디 이미지 = 방송 캡쳐이슈팀 문이영 기자 iyoung@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뭉쳐야 뜬다’ 비, “딸 쌍꺼풀 있다” 김태희 닮은 2세 자랑ㆍ방예담, 억울한 성별 논란도? 얼마나 변했길래…ㆍ박정운 가상화폐 사기 연루 ‘충격’…전설의 가수가 대체 왜?ㆍ정은지, ‘테러범’은 한국계 미국인? 왜 못잡나 봤더니…ㆍ소진, 인스타그램서 깜짝 `볼륨감` 공개? "옷이 좀…"ⓒ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