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강남훈)은 28일 한국동서발전 LG유플러스 네이버 등 20개 기업을 에너지 효율 향상에 기여한 ‘대한민국 에너지 챔피언’으로 선정해 인증서를 수여했다. 이들 기업은 에너지 다소비 기업이지만 지난해 에너지 사용량 대비 평균 약 3%의 에너지 절감 성과를 기록했다.

이태훈 기자 bej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