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산시는 내달 5일까지 장애인 일자리 참여자 130명을 모집한다고 28일 발표했다. 는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일자리 제공을 통한 사회참여 확대 및 소득 보장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모집은 일반형
43, 시간제 10, 복지일자리 77명 등 총 130명이다.

참여 신청서는 내달 5일까지 시 노인장애인과에 접수하면 된다. 대상은 공고일 현재 관내에 주소가 돼 있고 보조인 없이 담당 업무수행이 가능한 만 18세 이상 장애인이 신청할 수 있다.

선발자는 면접 및 선발기준표에 의해 결정한다. 업무적합성 및 희망직무 등을 감안해 근무지에 배치를 받은 후 내년 12일부터 1231일까지 시청, 구청, 동행정복지센터, 장애인복지관 등에서 근무하게 된다.

신규참여자, 중증(1~3)장애인,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장애인, 여성가장장애인 등은 우선 선발 대상이다.

시 관계자는 취업이 어려운 시기에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여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앞으로 더 많은 장애인에게 취업의 기회를 제공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산=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