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원은 경남도정 싱크탱크로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한다. 모든 연구부서와 행정부서를 사무처장이 관리하는 기존 1사무처, 1본부 2센터, 1지원실 조직을 원장 산하 4연구(조정)실, 1센터, 1지원국으로 개편한다. 박사급 연구원과 원장 간 최대 5단계를 거쳐야 하는 소통 라인을 3단계로 줄인다.
4개 연구실에는 연구그룹을 설치해 운영한다. 연구기획조정실에는 지방분권연구그룹을 신설하고, 경제산업연구실에는 4차산업혁명연구그룹과 경제사회통계연구그룹을, 도시환경연구실에는 안전리빌딩연구그룹과 오염총량분석그룹을 설치한다.
창원=김해연 기자 hay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