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2019년까지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라는 마을 미술 프로젝트 사업을 벌인다고 27일 발표했다. 1960~1970년대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동구 대전역 인근 10만㎡에 공공미술 작품을 설치해 낙후 공간을 예술 공간으로 가꾸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