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은행은 22일 서울 여의도 본점에서 한국국제협력단(KOICA) 등 8개 기관과 공동으로 ‘중소·중견기업의 국제조달시장 진출 지원을 위한 실무강좌’를 열었다. 이날 강좌에선 공적개발원조(ODA) 사업 구매 조달절차와 수주전략 등을 소개했다. 수은은 컨설턴트 표준제안요청서 개정 내용을 소개했으며 KOICA는 구매조달절차, 조달시장 진출 전략 등을 설명했다. 지안준 구오 세계은행 선임구매 전문가도 강연자로 나서 세계은행 구매제도와 인프라 사업 참여방법을 전달했다.

정지은 기자 jeo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