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 포커스] "특별함을 더했다"… 모델 50대만 한정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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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뉴 메르세데스 AMG GLA 45 4매틱 50주년 AMG 에디션'
![[오토 포커스] "특별함을 더했다"… 모델 50대만 한정 판매](https://img.hankyung.com/photo/201711/AA.15258328.1.jpg)
벤츠코리아는 지난 9월 ‘더 뉴 메르세데스 AMG GLA 45 4매틱 50주년 AMG 에디션’(사진)을 국내 시장에 출시했다. 콤팩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더 뉴 GLA에 메르세데스 AMG의 레이싱 DNA를 고스란히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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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장 색상인 코스모스 블랙 메탈릭은 고급스럽고 은은한 빛을 낸다. 20인치 알로이 휠과 사이드미러, 사이드 실 패널 등에 적용된 노란색은 극명한 대비로 강렬한 이미지를 전달한다.
실내 공간은 굵은 바느질(스티치)로 마감한 AMG 퍼포먼스 시트와 스티어링 휠(운전대), 에어벤트(통풍구)로 꾸몄다. 하만카돈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은 풍성한 소리를 빠짐없이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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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선된 직분사 기술과 터보차저를 달아 뛰어난 동력 성능을 발휘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장착된 AMG 스피트 시프트 7단 듀얼클러치변속기(DCT)는 높은 연료 효율성을 갖추고 있다. 에코 컴포트 스포츠 인디비주얼 모드 등 운전자 취향에 알맞은 다섯 가지 변속 모드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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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차와의 충돌이 예상되면 자동으로 브레이크를 거는 능동형 브레이크 어시스트와 졸음운전 경고 등 각종 안전장치를 기본으로 달았다. 벤츠코리아 관계자는 “메르세데스 AMG GLA 45 4매틱을 기반으로 소비자가 선호하는 특별함을 더했다”고 설명했다. 국내 판매 가격은 7800만원이다.
박상재 한경닷컴 기자 sangja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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