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싱턴리조트 ‘설악밸리’ 조감도
켄싱턴리조트 ‘설악밸리’ 조감도
국내 최다 직영 호텔&리조트(22곳)를 운영 중인 이랜드그룹의 켄싱턴리조트는 신규가입 회원에게 1~3년간 전 지점을 주중 무료 또는 할인 적용받아 이용할 수 있는 ‘신규 회원 전용 서비스’를 제공한다.

켄싱턴리조트는 내년 7월 문을 여는 설악밸리를 포함해 바다와 맞닿아 있는 설악비치점, 설악산국립공원 입구에 있는 스타호텔까지 설악권 최고 명소에만 3개 리조트를 보유하고 있다. 여기에 제주 서귀포점, 한림점, 중문점과 부산 해운대점, 경주의 2개 지점과 청평점, 전북 남원점, 지리산 하동점 등 국내 주요 여행 명소에 14개 직영 리조트를 운영 중이다.

특히 켄싱턴 호텔&리조트에서 운영 중인 경기 포천의 사계절 종합리조트 베어스타운은 겨울시즌을 맞아 타워콘도, 빌라콘도, 유스호스텔을 리뉴얼했다. 베어스타운에서는 9홀 퍼블릭, 골프연습장 등 스포츠시설과 관광리프트, 전동카트장 등도 이용할 수 있다. 서울에서 50분 거리의 베어스타운은 이달 24일 야간 스키장부터 개장할 예정이다.

켄싱턴리조트는 철저한 회원 관리와 서비스, 높은 회원 예약률로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모든 리조트가 바다와 산이 맞닿은 여행 명소에 있어 계절마다 이용객들에게 즐거움을 준다.

이들 리조트에서는 숙박과 음식, 즐길거리까지 한번에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다. 또 쾌적한 환경과 좋은 서비스를 누리며 온전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BBQ치킨, 빙수, 맥주, 글램핑을 즐길 수 있는 지점부터 야외 수영장에서 물놀이를 하거나 낭만적인 분위기에서 힐링할 수 있는 지점까지 고객의 성향, 연령층 등에 따라 여행 코스 선택이 가능한 게 장점이다.

이랜드그룹은 또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 부산 광안리 켄트호텔, 제주 중문 켄싱턴호텔, 평창 플로라호텔, 남원 켄싱턴 한옥스테이호텔 등 7개 국내 켄싱턴호텔과 해외 사이판 켄싱턴호텔, 사이판 코럴오션 골프리조트까지 국내와 해외를 잇는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내년 7월 문을 여는 설악밸리에선 설악산의 화려한 산세를 감상할 수 있다. 설악밸리 일대는 생태계가 잘 보존돼 있어 봄부터 가을까지 수많은 자생식물과 야생화가 어우러진다.

설악밸리는 설악산 울산바위의 웅장한 모습을 배경으로 한 리조트 전경과 소나무 향기 가득한 산책로, 설악산에서 내려오는 계곡의 시원한 물줄기, 호수 등을 갖춰 더욱 주목을 끈다. 입구부터 철저하게 독립 공간으로 설계된 프라이빗 리조트로 운영돼 기업인과 전문직 종사자들의 문의가 많다고 회사 측은 설명한다.

설악밸리 독채를 사용할 수 있는 고품격 VIP멤버십 노블리안(3800만~8700만원)은 연간 30일 또는 연간 60일을 사용할 수 있는 소수의 구좌가 남아 있다. 켄싱턴리조트는 올겨울 성수기 시즌을 맞아 신규가입 회원을 대상으로 성수기 예약지원 서비스를 우선 제공한다.

켄싱턴리조트 회원권은 패밀리B(72.72㎡, 1850만원), 스위트(85.46㎡, 2500만원), 로얄(117.74㎡, 3410만원) 타입 등으로 다양하다.

회원권 타입에 따라 가격 차이가 있어 별도로 문의해야 한다. 켄싱턴리조트 회원권 안내문 무료 발송 서비스로 자료를 받은 뒤 상담 가능하고 전담 레저매니저의 1 대 1 실시간 상담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류시훈 기자 bad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