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임시주주총회서 윤종규 회장 연임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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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서울 여의도 국민은행 본점에서 열린 임시 주주총회에선 윤 회장의 사내이사 선임(재선임) 안건이 의결권 행사주식 수(76.62%) 중 98.85%의 찬성으로 통과됐다.

윤 회장은 곧바로 이어지는 임시 이사회에서 대표이사로 추대될 예정이다. 임기는 3년이다. 허 행장도 임시 이사회를 거쳐 오는 21일 비상임이사 임기를 시작한다. 임기는 2020년 3월까지다.
이현일 기자 hiunea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