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당국 "환율 하락 속도 빠르다…예의주시" 입력2017.11.17 09:52 수정2017.11.17 09:53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외환당국은 최근 원/달러 환율 하락 속도가 너무 빠르다고 보고 예의주시 중이라고 밝혔다.외환당국 관계자는 17일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환율 하락 속도가 빠르다는 점에서 유심히 지켜보고 있다"고 말했다.그는 "단기 쏠림 현상이 있는 것 같다"며 "시장이 안정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원/달러 환율은 최근 빠르게 하락했으며 이날도 1,100원 아래로 떨어진 상태로 출발했다. /연합뉴스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단독] 한화, '1.2조' 호주 조선·방산회사 적대적 M&A 나선다 한화그룹이 ‘몸값’ 1조2700억원(시가총액 기준) 규모 호주 조선·방위산업 업체인 오스탈 지분을&n... 2 "증시조정 건강"베센트 언급에 美주가지수 선물 하락 미국 재무부 장관 스콧 베센트는 월가가 힘든 시기를 겪고 있으나 "시장 침체는 걱정하지 않으며 하락이 건강하다"고 강조했다. 베센트의 이 같은 언급으로 17일(현지시간) 미국 주가지수 선물은 하락했다. 트럼프 정부가... 3 UBS "금가격 올해말 온스당 3,200달러 거래될 것" UBS 그룹은 세계 무역전쟁이 장기화될 가능성이 커지면서 금 가격이 올해말 온스당 3,200달러에 거래될 것으로 예상했다. 17일(현지시간) 블룸버그 등에 따르면, UBS는 이 날 발표한 보고서에서 종전 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