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한반도서 130차례·경북 46차례 지진 발생…시민 불안감 증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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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에 따르면 진앙지는 북위 36.11, 동경 129.36이다. 발생한 원인은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지만 전국적으로 지진이 감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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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 사이 잇따라 규모 5.5 이상의 지진이 발생한 이후에 대해 기상청은 "경주 지진을 기점으로 크고 작은 지진이 발생하는 빈도가 급격히 증가했다"며 "경주 지진으로 한반도를 관통하는 지진대의 활동에 변화가 있었던 것 같다"고 해석했다.
부산 해운대를 비롯해 대전과 세종, 천안에서도 몇 초 동안 흔들림이 감지됐다는 제보가 속출했고, 서울 광화문에서도 건물이 흔들리는 등 지진이 감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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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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