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험생 학습능력 떨어트리는 비중격만곡증, 코성형도 동시에?
2018학년도 수학능력시험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학창시절 내내 수능이라는 목표를 위해 달려온 수험생들은 시험이 끝나면 그동안 하고 싶었던 것들을 할 생각에 젖먹던 힘까지 짜내고 있을 것이다.

고지를 눈 앞에 둔 수험생들이 수능이 끝나면 가장 하고 싶어 하는 것은 무엇일까? 수 년전부터 수험생들 사이에서는 수능 후 성형이 인기를 얻고 있다. 쌍꺼풀 수술은 기본이고 코 성형, 쁘띠성형 등 종류도 가지각색이다.

그 중에서도 학생과 부모 모두 관심을 가지는 코 성형이 있다. 바로 비중격만곡증 코성형이다. 비중격만곡증 코성형은 미용적인 코 성형 뿐만 아니라 코의 원활한 기능을 위한 기능적 코 교정도 겸하고 있어 비중격만곡증이 동반된 수험생이라면 고려하게 된다.

비중격만곡증은 코 내부에서 콧구멍을 나누고 있는 비중격이 휘어진 것으로 호흡에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비음, 안면두통, 수면장애를 유발하는 원인이 된다. 특히 수험생이 비중격만곡증이 있는 경우에는 학습능력을 저하시키는 것은 물론이고 두통, 코막힘으로 인한 불편함을 호소할 수 있으므로 코의 기능을 개선하기 위해서라도 반드시 치료가 필요하다.

비중격만곡증은 다양한 이유로 발생하지만 코에 외상을 입거나 기능적으로 문제가 있다면 이비인후과를 찾아 코와 코뼈의 건강상태를 점검 받아 보는 것이 좋다.

역삼동 이비인후과 연세코앤 송정환 원장은 "비중격만곡증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이비인후과적인 부분은 물론이고 심미적인 부분까지 고려한 수술이 필요하다"라며, "특별한 외상이 없었더라도 겉으로 보았을 때 코가 휘어있다면 비중격만곡증을 의심해보고 진단을 받아볼 것을 권한다"고 조언했다.

한편 연세코앤이비인후과는 '건강한 코가 가장 아름다운 코'라는 신념을 바탕으로 다년간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로 기능과 미를 동시에 해결하는 이비인후과 코성형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기능적 수술로 코의 기능을 개선할 수 있는 것은 물론이고 안면 윤곽과 비율을 고려한 세련된 균형미까지 되찾을 수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