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국제안전도시 인증 눈 앞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시는 지난 7월 1차 실사에 이어 2차 본실사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설명했다.
ADVERTISEMENT
국제안전도시 인증을 받는 마지막 관문인 이번 현지실사는 재난재해안전사업 등에 대한 추진성과 보고 및 설명, 질의답변, 현장방문 등 국제안전도시 7개 인증기준 적합여부 등에 대한 심사로 진행됐다.
시는 2014년 7월, 민선2기 출범과 동시에 태풍, 지진 등 자연재해와 세월호 참사 등 각종 사건사고로부터 시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사람이 먼저인 안전도시 건설’을 시정 핵심 시책으로 선정했다.
ADVERTISEMENT
시는 현재까지 5개 안전도시분과위원회를 구성해 132개 안전증진사업을 수행해 왔다.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은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통해 세종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실질적인 대한민국 행정수도의 위상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국제안전도시 공인은 사람이 먼저인 안전도시 건설을 정착시키는데 주춧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ADVERTISEMENT
세종=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