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노 日외무상 "美틸러슨과 '대북 압력 효과' 인식 공유"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고노 다로(河野太郞) 일본 외무상은 5일 방일한 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장관과의 회담에서 대북 경제제재 등 압력의 효과가 나오기 시작한다는 인식을 함께했다고 밝혔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고노 외무상은 이날 밤 회담을 마친 뒤 기자들에게 이같이 말했다.
고노 외무상은 미국이 북한을 테러지원국으로 재지정할 것인지에 대해선 "자세한 내용은 (언급을) 삼가겠다"고 답했다.
고노 외무상과 틸러슨 국무장관은 오는 6일 미·일 정상회담을 앞두고 북한 정세에 대해 의견을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틸러슨 국무장관의 회담에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실세' 사위 재러드 쿠슈너 백악관 선임고문과도 만나 중동문제를 협의했다고 통신은 덧붙였다.
/연합뉴스
교도통신에 따르면 고노 외무상은 이날 밤 회담을 마친 뒤 기자들에게 이같이 말했다.
고노 외무상은 미국이 북한을 테러지원국으로 재지정할 것인지에 대해선 "자세한 내용은 (언급을) 삼가겠다"고 답했다.
고노 외무상과 틸러슨 국무장관은 오는 6일 미·일 정상회담을 앞두고 북한 정세에 대해 의견을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틸러슨 국무장관의 회담에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실세' 사위 재러드 쿠슈너 백악관 선임고문과도 만나 중동문제를 협의했다고 통신은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