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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T "포켓몬고 데이터 내년 3월까지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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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텔레콤은 모바일 게임 ‘포켓몬고’의 데이터 사용료 면제 기간을 내년 3월까지 연장한다고 5일 발표했다.

    SK텔레콤은 지난 3월 포켓몬고 개발사 나이앤틱과 제휴해 자사 이동통신 가입자가 포켓몬고 게임에 쓴 데이터에 요금을 부과하지 않는 이벤트를 시작했다. 애초 6월까지 진행하기로 했지만, 한 차례 연장했고 이번에 다시 기간을 늘렸다.

    전국 4500여 개 SK텔레콤 공식인증 대리점은 포켓몬고 게임 속 가상공간인 포켓스톱과 체육관으로 활용된다.

    SK텔레콤이 지난달까지 포켓몬고 이용 고객에게 제공한 무료 데이터는 215테라바이트(TB)에 달한다. 금액으로 환산하면 33억원이다. SK텔레콤은 오는 12일까지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에서 열리는 ‘포켓몬 페스타’ 행사장에 이동식 기지국을 운영한다. 행사장 부스와 전국 70여 개 대리점에서 3만5000원 상당의 게임 아이템 쿠폰 7만 장을 제공한다.

    이정호 기자 dolp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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