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센터' 100만불 지원 논란에 외교부 "법적 문제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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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당국자는 26일 “이 센터는 반 전 총장과 하인츠 피셔 전 오스트리아 대통령 주도로 오스트리아 국내법상 비영리재단으로 지난 8월 설립됐다”며 “내년 중 국제기구 전환을 추진하고 있으며 오스트리아 정부의 요청에 따라 한국 및 쿠웨이트 정부가 지원을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 기구에 두 개 이상의 국가가 참여 의사를 밝혀야 내년 중 국제기구로 전환될 수 있음을 감안해 8월 중 예산 편성을 요청하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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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채연 기자 why2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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