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서울방향) 휴게소, 모바일 간편주문 서비스 최초 개시
경산(서울방향)휴게소는 식사메뉴 주문시 대기시간 없이 모바일로 쉽고 편하게 주문 및 결제를 할 수 있는 ‘모바일 간편 주문 서비스’를 고속도로 휴게소 최초로 도입했다고 25일 발표했다.

경산휴게소를 방문한 고객은 '간편주문 서비스' 앱을 무료로 설치한 후 실행하면 자동으로 휴게소 매장 및 베스트 메뉴 등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원하는 메뉴를 선택해 주문하면 자동으로 해당 매장에 접수된다.

고객이 계산대에 길게 줄을 서는 불편함을 줄였다고 휴게소 측은 설명했다. .

이 밖에 각종 이벤트 제공 알림, 인기메뉴 소개 등의 정보도 앱을 통해 받을 수 있다.

김종형 경산휴게소장은 "고속도로 휴게소 최초인 모바일 '간편주문 서비스' 제공을 통해 고객들이 좀더 쾌적한 환경에서 휴게소를 이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불편사항 개선을 통해 고객편의 증진에 앞장서는 휴게소가 되겠다”고 말했다.

경산=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