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코나 타고 주말 단풍여행 떠나세요”
현대자동차는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코나 주말 시승 행사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주말 시승 행사는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3차수에 걸쳐 600여 명이 참가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3박4일 동안 코나를 타보며 체험할 수 있다. 참여 희망자는 현대차 홈페이지에서 차수별로 신청하면 된다.

현대차는 신청 사연 심사 등을 거쳐 오는 26일부터 3주간 매주 목요일 참가자를 발표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코나의 우수한 성능을 직접 체험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가을 단풍여행 시기 추억을 만들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나는 지난달 내수 시장에서 5386대가 팔려 소형 SUV 가운데 가장 많은 판매고를 올렸다. 지난 8월에는 4230대가 팔리는 등 약진하고 있다.

박상재 한경닷컴 기자 sangja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