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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 비확산회의 참석 日외무성 국장 "北측에 메시지는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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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日언론 "북일간 본격 접촉은 없었던 듯"

    러시아 국제회의에 참석했던 일본 외무성의 가나스기 겐지(金杉憲治) 아시아대양주국장은 같은 회의에 참석한 최선희 북한 외무성 북아메리카국장에게 "메시지는 전달했다"고 말했다고 NHK가 22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가나스기 국장은 전날 모스크바에서 열린 국제 핵 비확산회의장에서 최 국장에게 어떤 메시지를 전했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몇 번인가 말은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가나스기 국장은 그러나 '메시지'의 구체적 내용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앞서 그는 북한 측과 접촉하게 되면 "일본의 입장을 설명하는 것은 있을 수 있다"고 밝힌 바 있어 북한의 도발 행위에 항의한 것으로 보인다고 NHK는 관측했다.

    아사히신문은 가나스기 국장이 지난 20일 회의 후 최 국장에게 면담하고 싶다는 의사를 알렸지만, 최 국장은 이에 전혀 응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번 국제회의에서는 북한과 일본 간 본격적 접촉은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NHK는 덧붙였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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