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오디오 전시와 온 가족이 함께하는 축제, 2017 멜론 부산국제오디오쇼
초하이엔드급 오디오와 국내 하이파이 전문 회사들의 기술력 및 신제품을 만날 수 있는 '2017 멜론 부산국제오디오쇼(2017 Busan International Audio Show with Melon)'가 오는 21일부터 이틀간 벡스코에서 열린다.

하이파이클럽이 주최하고 국내 최대 디지털 음원 플랫폼 '멜론(Melon)'이 후원하는 행사로 2017 멜론 부산국제오디오쇼에 방문한 선착순 만 명에게 12,000원 상당의 '멜론 Hi-Fi 스트리밍클럽 첫 달 100원 이용권'을 증정하고, 럭키백 이벤트를 통해 추첨된 10명에게 120,000원 상당의 '멜론 Hi-Fi 스트리밍클럽 1년 이용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멜론 Hi-Fi는 mp3의 최대 비트율인 320kbps를 뛰어넘는 1,414Mbps 16비트 음원과 24비트 음원을 다운로드 혹은 스트리밍으로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언제 어디서나 고품질의 CD 및 스튜디오 마스터링 음원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2017 멜론 부산국제오디오쇼에서는 YG Acoustics의 Sonja 2.2 스피커와 신형 B&W 700 시리즈 스피커, Dynaudio의 블루투스 스피커 '뮤직(Music)'이 아시아 최초로 공개되며, Wilson Benesch Resolution 스피커, Dan D'Agostino Progression Stereo 파워앰프 등 최신 하이엔드 시스템이 소개된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도 마련된다. 21일(토) 오후 1시에는 금관5중주팀 V-Brass가 Let it be(P.Mccartney), Mexican Folk Medley(Bert Mayer) 등을 연주하는 '금관 5중주 크로스오버 콘서트'가 진행된다. 21일(토) 오후 3시와 22일(일) 오후 3시에는 '재즈 디바와 함께하는 콘서트'가 아름다운 재즈 선율을 들려줄 예정이다.

이 외에도 2017 멜론 부산국제오디오쇼에서는 '내 감상실에 적합한 공간 음향 이해하기', '케이블로 오디오 튜닝하는 방법' 등을 주제로 한 세미나와 오디오 액세서리 체험 등 풍성한 이벤트가 펼쳐진다.

또한, 관람객이 재미있게 오디오쇼를 즐길 수 있도록 각 부스에서 스탬프를 받아 참여하는 '럭키백 이벤트, 최고의 상품을 찾아라'가 진행된다. 최고 70만원 상당의 헤드폰, 이어폰 등 다양한 상품이 마련된 이번 이벤트의 수익금은 기부될 예정이다.

사전예약 시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며, 현장 등록 비용은 만 원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