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하반기 도서 지역 무상점검 서비스 실시
쌍용자동차는 하반기 도서 지역 무상점검 서비스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무상점검 서비스는 오는 20일까지 닷새간 전국 10개 도서 지역에서 열린다. 인천 옹진군 소청도와 대청도, 울릉도, 전남 완도 6개 섬이 대상이다.

대형 상용차 외 모든 차종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쌍용차는 이 기간 차량을 입고하는 고객에게 소모품 점검과 교환, 오일류 보충 등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쌍용차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쌍용차는 2002년부터 정기적으로 도서 지역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해오고 있다.

박상재 한경닷컴 기자 sangja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