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정당은 12일 박근혜 정부 청와대에서 세월호 첫 보고 시점 기록을 사후에 조작했다는 청와대 발표와 관련해 "수사 기관의 엄격한 수사를 통해 사실관계가 객관적이고 명확하게 밝혀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박정하 수석대변인은 이날 구두 논평을 통해 "청와대 브리핑대로라면 충격적"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이어 "다만 당시 청와대의 해명과 좀 더 중립적인 확인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이한승 기자 jesus7864@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