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전남지사 출마 기정사실화 "손학규는 서울시장·안철수는 부산시장 출마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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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전 국민의당 대표가 내년 지방선거와 관련해 "안철수는 부산시장에 손학규는 서울시장에 출마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10일 오후 YTN뉴스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국민의당이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하기 위해 당 중진이 뛰어야 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박 전 대표는 "안철수, 손학규, 천정배, 정동영 등 당 대표급 인사들이 이번에 전면에서 뛰는 것이 좋다. 한 번 이끌고 가자는 마음을 갖고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앵커의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어디 지역에 출마해야 하느냐"는 질문에 "안철수는 부산시장에 손학규는 서울시장에 출마하라고 권했다"면서 "정동영은 전북지사에 출마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앵커의 "출마 의사가 99%인것으로 봐도 되느냐"는 전남지사 출마 확인 질문에 박 전 대표는 “출마선언 확정은 아니지만 앵커의 질문에 부정적인 답변은 하지 않겠다"고 답했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
박 전 대표는 10일 오후 YTN뉴스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국민의당이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하기 위해 당 중진이 뛰어야 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박 전 대표는 "안철수, 손학규, 천정배, 정동영 등 당 대표급 인사들이 이번에 전면에서 뛰는 것이 좋다. 한 번 이끌고 가자는 마음을 갖고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앵커의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어디 지역에 출마해야 하느냐"는 질문에 "안철수는 부산시장에 손학규는 서울시장에 출마하라고 권했다"면서 "정동영은 전북지사에 출마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앵커의 "출마 의사가 99%인것으로 봐도 되느냐"는 전남지사 출마 확인 질문에 박 전 대표는 “출마선언 확정은 아니지만 앵커의 질문에 부정적인 답변은 하지 않겠다"고 답했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