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롯데, NC에 1-0 완봉승…승부 원점으로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2차전
    가을 야구 준플레이오프(PO) 2차전에서 롯데 자이언츠가 웃었다. 롯데는 9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준PO 2차전에서 팀 완봉승을 합작한 마운드의 힘으로 NC 다이노스를 1-0으로 제압했다. 전날 1차전 연장 11회에 당한 대패(2-9)를 1점 차 승리로 설욕한 롯데는 1승 1패로 균형을 맞췄다.

    롯데는 2회 무사 만루에서 나온 문규현의 병살타 때 득점을 했다. 이날 양팀의 유일한 점수였다. 롯데 선발 브룩스 레일리는 NC 나성범의 부러진 방망이 파편에 왼쪽 발목을 맞아 강판할 때까지 5와 3분의 1이닝을 산발 4피안타 무실점으로 막았다. 이어 박진형(6회)과 조정훈(7회), 손승락(9회) 등 롯데 필승 계투조가 팀 완봉승을 합작했다. 준PO 3차전은 11일 오후 6시30분 NC의 홈인 경남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다.

    최진석 기자 iskra@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메이저 5승 켑카 "LIV골프 떠난다"

      남자골프 메이저 대회 5승에 빛나는 브룩스 켑카(미국)가 사우디아라비아 자본이 후원하는 LIV 골프 활동을 중단한다.켑카는 24일 자신의 매니지먼트를 통해 “LIV골프와 결별하기로 했다”며 &l...

    2. 2

      임진희, 고향 제주에 1000만원 기부

      올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생애 첫 승을 올린 임진희가 성금 1000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23일 프레인스포츠에 따르면 임진희의 기부금은 제주도 서귀포시 취약계층을 위...

    3. 3

      키움 송성문, MLB 샌디에이고 입단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송성문(29·사진)과 4년 계약을 맺었다고 23일 발표했다. 세부 계약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으나 전날 AP통신은 4년에 1500만달러(약 222억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