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시대2 (사진=방송 캡처)

최아라와 김민석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며 케미를 극대화 했다.

30일 방송된 '청춘시대2'에서 조은(최아라)과 장훈(김민석)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장훈은 치마 입은 조은에 눈을 뗄 수 없었다.

이에 민망함에 조은은 둘만이 남은 공간에서 "안 어울리는거 나도 안다, 입고 싶어서 입은 거 아니다"며 한탄했다

장훈은 "어울린다, 너 치마 입은거 예쁘다"며 돌발 고백했고, 은이는 "됐어 거짓말 아니냐"며 말을 돌렸다. "근데 넌 왜 나 안 좋아하냐, 난 너 보고싶다고까지 말했다"며 직진 사랑을 보였다.

장훈은 "나 군대간다, 곧 입대하는 남자인데 괜찮냐"고 직진고백했고, 은이는 "무슨 파병가는 것도 아니고 핑계대는 거냐"며 다시 한번더 지적했다.

장훈은 "나도 너 좋아한다"면서 "연애 시작하자마자 군대가면 기다리라고도 못하겠고, 기다리지 말라고도 못하겠다"며 "기다리라고 하면 기다릴 거냐, 기다려줘라 제발, 부탁이다"며 마음을 전했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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