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김광석 부인 서해순, 딸 사망 반년 후 “아이 데리고 미국 간다”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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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호 기자가 계속해서 故 김광석 부인 서해순에 대한 폭로를 내놓으면서 끊임없이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지난 21일 방송된 TBS교통방송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는 故 김광석과 그의 딸 서연 양의 죽음과 관련한 진실을 쫓고 있는 이상호 기자와의 전화인터뷰가 그려졌다.이날 이상호 기자는 故 김광석의 아내 서해순 씨가 서연 양이 사망한 지 반년이 지나고도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아이 데리고 미국 간다, 음악을 원한다면 말리지 않겠다"는 등 딸 이야기를 아무렇지 않게 했다며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다.또 이상호 기자는 서해순 씨가 사람들이 서연 양의 근황을 물어보면 "미국에서 잘 지내요"라고 답했으며 가까운 사람들이 서연 양을 보고 싶다고 하면 "어디 들어가 있어서 나도 맘대로 통화를 못해요"라며 회피했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이상호 기자는 故 김광석과 서연 양의 사망 당시 최초 목격자는 서해순 씨 한 명뿐이라고 강조했다. 김어준이 "김광석 씨 부인이 딸이 사망했다는 사실을 모를 리는 절대 없는 거 아니냐. 그 대목은 정말 이상하다"고 묻자 이상호 기자는 "사실 행방묘연하다는 기사를 낼 때만 해도 서연 양이 정신병동 정도에 감금된 걸로 판단했다"며 사망소식을 확인하고 본인도 놀랐다고 말했다.또 “안민석 의원 앞으로 서연 양이 숨진 채 도착했다는 제보도 받았다”면서 ‘팩트 체크’를 해야 한다며 말을 아끼기도 했다.마지막으로 이상호 기자는 "아예 빈소도 차리지 않았다는 제보도 있다. 장례식도 안하고 빈소도 없었던거다. 팩트 파인딩 중인데 파인딩 되는대로 보고드리겠다"고 말했다.사진=이상호 SNS트렌드와치팀 김경민기자 trendwatch@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충청샘물 냄새 대통령탓? 신동욱 애꿎은 저격에 누리꾼 ‘불쾌’ ㆍ최수종, "내가 C씨? 억울하다" 울분ㆍ조권, 16년 정든 JYP와 결별…"2AM 전원 떠났다" ㆍ송창의 “과거 여자친구에 따귀 10대 맞아”...왜? ㆍ송중기♥송혜교, 美 샌프란시스코서 웨딩촬영…사진작가는 홍장현ⓒ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