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을 앞두고 전국 1000여 개 동네 슈퍼에서 식용유와 쌈장, 부침가루, 당면, 라면 등 170여 개 품목을 할인 판매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오는 24~30일 7일간 전국 나들가게와 동네 슈퍼 1000여 개 점포가 참여하는 ‘2017년 추석맞이 동네 슈퍼 공동세일전’을 연다고 21일 발표했다. 명절을 앞두고 소비자가 많이 찾는 실속형 상품을 동네 슈퍼에서 구매하도록 독려하는 취지다.

명절 준비를 위해 많이 찾는 171개 상품을 최대 46%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동네 슈퍼 공동세일전에 참여하는 점포와 판매 품목 등은 나들가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혜정 기자 selenm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