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GPS 피트니스 밴드 `기어 핏2 프로(Gear Fit2 Pro)`를 15일 국내에 출시한다.`기어 핏2 프로`는 기어 제품으로는 최초로 ISO 22810:2010 표준의 5ATM 방수 등급을인증받아 비가 오거나 샤워할 때는 물론 수영장과 얕은 바다에서도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삼성전자는 세계적인 수영용품 전문업체 스피도(Speedo)와 협업한 `스피도 온(Speedo On)` 애플리케이션을 `기어 핏2 프로[에 기본 탑재해 수영 영법과 스트로크 횟수, 거리, 속도 등 종합적인 운동 분석 정보도 제공한다.또한 물살에 의한 터치 오작동을 방지해주는 `워터 락 모드(Water Lock Mode)` 기능으로 수영이나 수중 레저 활동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이 밖에도 기어 핏2 프로는 심박센서가 더욱 정교해졌고, 초단위로 심박을 측정해 보다 효과적으로 피트니스 관리를 할 수 있다.내장된 단독 GPS 센서를 활용해 이동거리와 속도를 측정하고 운동시간, 심박수와 함께 운동효과를 종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으며, 달리기, 걷기, 자전거 등 주요 운동은 별도로 사용자가 버튼을 누르지 않아도 자동으로 인식하여 기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블랙과 레드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22만원이다.지수희기자 shji6027@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이총리, 봉하마을 방문 두 번째 연기…왜?ㆍ문성근 김여진, MB 시절 단단히 찍혔다?ㆍ주진우 기자, ‘그것이 알고싶다’ MB관련 인터뷰 “견고한 둑 무너지고 있다”ㆍ김성주, MBC 총파업 때 중계석 꿰찬 까닭ㆍ송중기♥송혜교, 美 샌프란시스코서 웨딩촬영…사진작가는 홍장현ⓒ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