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교차와 건조함에 탄력 떨어지는 얼굴...한방 실리프팅 효과적
환절기에 아침과 한낮 기온이 10도 이상 차이나는 심한 일교차가 계속되면서 피부가 눈에 띄게 건조해지고 탄력이 떨어졌다는 이들이 많다. 이에 자기 전 영양이 풍부한 크림을 듬뿍 바르고 잠에 들어봐도 이미 떨어진 탄력은 잘 회복되지 않는다.

이에 고민만 하기보단 적극적으로 시술에 나서려 하는 이들도 많지만 시술 후 부작용이 생기진 않을지, 확실한 효과가 나타날지 하는 고민에 시술을 결정하기도 쉽지 않다. 이때 조금 더 안전하고 확실한 시술을 받고 싶다면 한방 실리프팅으로 유명한 골막고정리프팅을 선택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한방에서 사용하는 매선은 PDO 성분으로 만들어져, 시술 후 약 6~7개월 정도면 자연스럽게 소변이나 이산화탄소의 형태로 배출되므로 체내에 남지 않아 안전하다. 게다가 처진 살을 인체에 무해한 의료용 실로 당기기 때문에 얼굴 탄력 강화에 효과적이다.

얼굴 실리프팅 시술 시에는 연령대에 따라 주름의 깊이나 처짐 정도가 다르기에 방법을 다르게 해야 더욱 뛰어난 효과를 볼 수 있다. 20~30대 안티에이징에는 눈가 주름이나 팔자 주름 리프팅, 볼처짐에 미리 대비하면 노화의 속도를 늦출 수 있으며 노화가 확연히 드러나는 중년들은 늘어지고 처진 피부에 매선을 자입하는 즉시 탄력을 되살릴 수 있다.

다만 실리프팅 시술은 얼굴 근육과 실을 자입했을 때 나타나는 기전 효과에 대한 명확한 이해가 필요하며 시술자의 풍부한 경험이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상담 시 자신의 얼굴 근육 상태가 어떤지, 실리프팅 효과가 어떻게 나타날지에 대한 정확한 설명을 들을 수 있는 신뢰도가 높은 병원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동백미즈한의원 정미림 원장은 “한방이 지향하는 자연 치유 능력을 극대화하는 실리프팅 방법으로 콜라겐과 엘라스틴 등 섬유조직의 생성을 유도해 반영구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부분적인 효과만 주던 기존 리프팅 시술의 단점도 개선해 얼굴 윤곽 개선에도 도움을 준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