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마오쩌둥 신임 받았던 통역 왕하이룽 사망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마오쩌둥 신임 받았던 통역 왕하이룽 사망
    마오쩌둥(毛澤東) 전 중국 주석이 신임했던 통역인 왕하이룽(王海容) 전 외교부 부부장이 79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고 홍콩 빈과일보가 10일 보도했다.

    공교롭게도 왕하이룽은 마오쩌둥의 41주기인 9월 9일 사망했다.

    마오쩌둥의 이종사촌 형 왕지판(王季範)의 손녀인 왕하이룽은 미국과 중국의 역사적인 화해를 끌어낸 헨리 키신저 전 미국 국무부 장관과 리처드 닉슨 전 대통령의 방중 때 영어 통역을 맡았다.

    마오쩌둥이 각국 요인들과 회담하거나 접견할 때도 통역으로 활동했던 왕하이룽은 36세에 외교부 부부장(우리나라 차관급)까지 올랐다.

    말년에 마오쩌둥이 왕하이룽을 통해 외부에 지시를 내리는 경우가 많아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평가를 받기도 한다.

    1976년 마오쩌둥이 숨지고 '문혁 4인방'이 축출당하면서, 왕하이룽도 정직 처분과 함께 조사를 받았다.

    다행히 문혁파로 분류되지 않아 숙청을 면하고 국무원 참사실 부주임 등으로 일했으며, 평생 미혼으로 지냈다.

    (홍콩연합뉴스) 안승섭 특파원 ssahn@yna.co.kr

    ADVERTISEMENT

    1. 1

      환갑 맞은 192만 팔로어 싱가포르 동안男 "비결은?"

      놀라운 동안 외모로 전 세계적 주목을 받은 싱가포르의 사진작가 추안도 탄이 올해 환갑을 맞았다. 60세 생일을 맞아 근황을 공개한 그는 여전히 나이가 무색할 만큼 훌륭하게 관리된 외모를 자랑하고 있어, 그의 동안 비결에 관심이 쏠린다.무려 192만 팔로어를 가진 탄은 지난 3일 자신의 SNS에 "오늘 나의 60번째 생일을 맞아, 진정한 부는 오직 시간뿐이라는 사실을 다시금 깨닫는다. 매일 아침 떠오르는 태양은 당연한 권리가 아니라 우리가 물려받은 유산과도 같다. 여전히 이 지구 위에 서 있을 수 있음에 깊이 감사한다"라는 글을 올렸다.이어 그는 "이제 제가 가야 할 더 현명한 길은 단순하다. 매일 자연과 햇살 속으로 돌아가 영원히 변치 않는 것들과 조화를 이루며 사는 것이다. 지구의 평화를 빈다"고 덧붙였다.그는 이와 함께 숫자 '60'이 적힌 금빛 풍선을 들고 환하게 웃는 모습이 담긴 사진도 공개했다. 탄은 1966년 3월생이며 올해로 만 60세다.1980년대 모델로 데뷔해 현재 패션 사진작가로 활동 중인 탄은 약 10년 전부터 SNS를 통해 세월을 거스르는 외모로 입소문을 타며 현재 192여만 명의 팔로어를 보유한 세계적인 인플루언서가 됐다.탄은 그동안 여러 매체를 통해 자신의 동안 비결에 대해 철저한 절제와 균형이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고 강조했다. 그의 식단은 단백질 위주의 건강식으로 아침에는 주로 단백질 셰이크나 오트밀에 달걀, 아보카도를 곁들여 영양을 보충한다. 점심과 저녁은 찌거나 구운 닭고기 또는 생선을 채소, 밥과 함께 먹는다. 술과 담배는 절대 하지 않는다.식단만큼이나 중요한 것은 꾸준한 운동이다. 그는 매일 수영과 러닝머신 걷기를 병행하며 근력 운동

    2. 2

      전 세계에 딱 1대…'이건희 포르쉐' 경매 등장

      고(故) 이건희 삼성그룹 선대 회장을 위해 만든 전세계 유일무이한 포르쉐 차량 한 대가 경매에 나온다.미국 경매 전문 업체 구딩앤컴퍼니는 5일(현지 시각)과 6일 플로리다주(州) 아멜리아 아일랜드에서 열리는 경매에 포르쉐 '루프(RUF) 928R' 모델이 출품된다고 밝혔다. 예상 낙찰가는 최소 40만달러(약 5억8600만원)에서 최대 50만달러(약 7억3000만원)다. 루프 928R은 전 세계에서 단 한 대만 존재하는 원오프(One-off) 모델로 독일의 포르쉐 전문 튜닝 제조사 루프가 1989년 이 선대 회장을 위해 특별 제작했다. 단순히 기존 포르쉐 928의 부품을 교체하는 수준을 넘어, 도색되지 않은 차체 상태에서부터 직접 제작 공정을 거쳤다. 엔진룸 내부엔 이 선대 회장의 이름이 새겨진 전용 명판도 붙어 있다. 외관 색은 블랙이며 내부는 와인레드 가죽과 알칸타라 소재의 스티어링 휠이 조화를 이룬다. 1980년대 후반 특유의 클래식함을 극대화한 디자인이다. 성능 역시 압도적인데, 재설계된 5.0리터 V8 엔진 덕분에 최고 출력 360마력과 최대 토크 354lb-ft를 발휘한다.여기에 19인치 루프 전용 휠, 카본 세라믹 브레이크 시스템, 업그레이드된 배기 장치 등 현대적인 기술력도 더해졌다. 주행거리는 약 2560㎞(1568마일)밖에 되지 않는다. 차량은 오랜 기간 '삼성 컬렉션' 핵심 자산으로 보관돼 왔다. 그러다 최근 루프 사가 재매입해 2021년 파펜하우젠 본사에서 정밀 복원 작업을 마쳤다. 생전 부가티, 페라리, 람보르기니 등 많은 수퍼카를 수집하며 자동차 기술에 깊은 관심을 보였던 이 선대 회장의 취향이 고스란히 반영됐다는 평가다.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3. 3

      "뱉고싶은 표정 아니야?"…맥도날드 CEO '깨작 먹방' 역풍

      신제품 홍보차 '먹방'에 직접 나선 맥도날드 최고경영자(CEO)가 오히려 곤경에 처했다. 햄버거를 너무 맛없게 먹는 바람에 'CEO조차 못 먹을 버거'라는 역풍이 불고 있기 때문이다.크리스 켐프친스키 맥도날드 CEO는 4일 SNS를 통해 사무실에서 '빅 아치 버거'를 먹는 영상을 올렸다. 그는 "우리 신메뉴가 내 새로운 점심 메뉴가 될지도 모르겠다"며 포문을 열었다.이어 "매우 독특한 참깨를 썼고 번 안에는 패티, 빅 아치 소스, 양상추가 있다"고 신제품을 소개하며 "나는 이 제품을 매우 좋아한다. 진짜 맛있다"고 언급했다.그는 햄버거를 한 입 베어 문 뒤 "매우 맛있다. 맥도날드만 만들 수 있는 햄버거"라며 웃었다.CEO가 직접 햄버거를 먹는 영상을 올렸음에도 네티즌들의 반응은 차가웠다. 켐프친스키가 영상 속에서 햄버거를 아주 조금 베어 문데다, 어색한 표정으로 햄버거를 먹고 있기 때문이다.네티즌은 "저거 찍고 뱉은 느낌", "당장 뱉고 싶은 표정인데?", "그냥 올리지 말지" 등의 반응으로 혹평을 내놓았다.이후 각종 소셜미디어에 켐프친스키의 시식 영상을 패러디한 콘텐츠가 등장했다. 심지어 경쟁사인 버거킹에서는 미국·캐나다 대표인 톰 커티스가 틱톡에 새로운 와퍼 메뉴를 크게 베어 먹는 영상을 올렸다. 켐프친스키를 저격한 듯한 풍자 영상에 네티즌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ADVERTISEMENT

    ADVERTISEMENT